한국산업단지공단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28일(월) 15시까지다. 사업설명회는 2025년 6월 20일(금) 14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KICOX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그린산단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첨단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AX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의 신사업 기회 창출과 산단 맞춤형 AX 선도 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AX 인프라 구축 (1~4차 연도): GPU, NPU 등 연산 자원, 데이터 서버 및 플랫폼, AI 솔루션 S/W, 기업 지원 장비 등 AI 설비(HW/SW) 및 지원센터 등 공용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업 AX 실증 지원 (1~4차 연도): 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하여 기업이 AI 도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선도 사례를 확보하고 민간 확산을 유도한다. 산단 AX 마스
내달 4일 대구서 사업 계획 등 상세 안내한다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컨소시엄 10곳 선정 계획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을 목표로 하는 '2025년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사업 공모를 앞두고 관심 있는 기관과 기업에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설명회는 오는 6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KICOX홀(대구 동구 첨단로 39)에서 열린다고 한다.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기업이라면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산단 내 대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AX 활성화 ▲주력 산업에 AI를 접목하여 첨단화 기반 조성 ▲산단 입주기업의 신사업 기회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사업 대상은 전국 21개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이며, 총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1개 컨소시엄당 4년간 정부 출연금 140억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국비 대비 매칭금 비율 40% 이상을 포함하여 196억 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사업 기간은